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겟 아웃
    TV/영화 2017. 6. 10. 16:29

    (다량의 스포일러 함유 .. 영화볼거면 적당히 보다가 끄고 영화 다보고 다시 와주길바랍니다)



    흑인 한명이 여자친구와 통화하다가 잡혀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흑인 남자와 백인 여자의 사랑스러운 연애를 보여줍니다

    자신의 부모님을 소개시켜준다는 백인 여성



    여자의 부모님에게 가다가 사슴 한마리를 로드킬..



    경찰이 와서 조사를 하고 신분증을 요구한다.

    남자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신분증 요구를 받게된다.

    이에 화난 여자는 절대로 보여주지 말라고한다.


    화목한 가정에 인종차별까지 없는 완벽한 부부

    여자의 어머니는 최면치료사고 아버지는 신경외과 의사다

    집에는 가정부 하나와 정원사가 있다. 둘다 흑인이다



    여자의 남동생은 남자에게 시비를 건다.



    잠깐 산책을 갔다가 여자의 어머니에게 심리치료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듣는다.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다.

    여자의 어머니는 찻잔을 계속 젓는다.



    어머니의 죽음이 있엇던 시점으로 돌아가서 회상을 하다가 어느순간 깊은 물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남자.

    이상태로 기절을 해버린다.



    침실에서 다시 일어나게되고 누군가 자꾸 휴대폰 충전을 방해하는 것을 본다.

    이에 여자친구에게 하소연해보고 집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해보지만 무시를 당한다.


    곧 여자의 집에 손님들이 많이 몰리고 많은 사람들이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이상하게 몸에 대해서 집착을 많이한다.



    나이많은 여자와 결혼한 흑인 남자를 보며 이상하게 여긴다.

    흑인식 주먹 부딛히기 인사를 시도하지만 그것을 악수로 받는 흑인



    시력을 잃은 유명한 사진작가와 이야기를 나눈다.



    흑인 남자를 구면으로 생각한 남자는 사진을 몰래찍다가 플래쉬를 터트린다.



    갑자기 흑인남자가 GET OUT 을 연발하며 화를 낸다.

    꺼져라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빙고게임을 가장해서 남자사진을 옆에 두고 경매를 하는듯한 여자의 아버지

    누군가 고액을 부르고 경매는 마무리 되는듯 하다.



    이때 남자와 여자는 밖으로 나가서 너밖에 없다며 사랑을 확인한다.



    남자는 유쾌한 흑인친구에게 전화를 하고

    갑자기 사라진 원래 알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당장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여자와 함께 짐을 꾸리는 남자

    하지만 여자의 방에서 연인포즈로 찍은 여러 흑인들의 사진을 발견한다.

    심지어 여자의 집에 가정부와 정원사까지 연인같이 찍은 사진들이 있다.



    도망치다가 다른 가족들에게 걸려버리고 자동차키를 다급하게 찾던 여자는 갑자기 정색을 하며 키는 줄수 없다는거 알잖아 자기야 라고한다.



    그래도 흑인의 피지컬을 모두가 알고있다.

    흑지컬.. 그 흑지컬로 모두를 뚫고 지나가려고 하지만 여자의 어머니가 찻잔을 두번 두들기자 쓰러져버린다.

    이미 최면에 완벽하게 걸린상태인 것 같다.



    남자를 방에 가둬놓고 TV로 무한한 암시를 걸고있다.

    다시 태어나라는 어조의 암시다

    마지막 장면은 찻잔을 두들기는 장면, 아까와 같이 찻잔을 두번 두들기면 남자는 쓰러진다.



    남자의 친구는 남자가 납치를 당했고 성노리개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경찰에 가서 신고한다.

    하지만 완벽하게 무시당한다.


    이에 증거를 잡으려 여자에게 전화하고 녹음기를 켜지만 여자는 오히려 자신의 몸을 탐하려고했다는 식으로 남자의 친구를 몰아세운다.

    이에 증거를 하나도 잡지 못하는 남자의 친구



    TV에 나오는 아까 봤던 유명한 사진작가

    사실은 이 유명한 사진작가가 자신의 몸을 산것이고 그 몸의 의식을 빼았는 것이라고한다.

    여자의 집에 와서 파티를 할 때 모두가 자신의 몸을 만져보고 건강을 확인하고 했던 것들이 남자의 몸을 사려고 체크한 것이었다.



    자신이 앉아있던 의자의 솜을 발견하는 남자.

    유심히 바라본다.



    여자의 아버지는 신경외과 의사는 물리적인 수슬을 하고 여자의 어머니는 정신적인 수술을 하는 것이었다.



    기절한 남자의 몸을 가지러 온 여자의 동생은 솜으로 귀를 막고 있던 남자의 반격에 쓰러져 버린다.



    남자는 사슴 뿔로 남자의 아버지를 찔러죽인다.



    도망치는 남자의 차에 달려든 가정부

    남자의 어머니는 차에 치여 죽었기 때문에 그게 생각나서 가정부를 태워서 도망친다.



    알고보니 가정부는 여자의 할머니다.



    정원사는 여자의 할아버지다.

    물론 몸은 다른사람이지만 정신을 빼앗은 것이다.

    남자가 제압당하기 전 가까스로 사진을 찍어서 플래쉬를 터트렸고, 정신이 돌아온 정원사는 여자를 쏘고 자신도 자살해 버린다.



    자신의 위치를 찾아  경찰차를 끌고온 친구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간다.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소름끼치는 것들..


    경찰이 남자에게 신분증 제시를 하자 여자가 말린 이유는 남자를 납치해서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말린것이었다.


    다시 돌려서 봤던 가정부가 차를 따르다가 멈추는 장면.. 

    여자의 어머니가 실수로 찻잔을 쳐서 멈춘것이었다.


    주인공을 제외한 흑인들은 모두 머리카락이 길거나 모자를 썻다..

    수술한 자국이 남아서 그런것같다


    중간에 사진을 찍자 GET OUT을 외치던 흑인의 겟 아웃은 꺼져가 아니라 도망쳐의 의미였다.

    (훈민정음 만세..)




    'TV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파이어 (Free Fire)  (0) 2017.07.29
    악녀 The villainess  (0) 2017.07.07
    불한당  (0) 2017.06.08
    보안관 The Sheriff in Town  (0) 2017.06.06
    특별시민  (0) 2017.06.0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