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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의 사건수첩
    TV/영화 2017. 5. 27. 18:38

    (다량의 스포일러 함유 .. 영화볼거면 적당히 보다가 끄고 영화 다보고 다시 와주길바랍니다)



    눈을 감아보아라

    천장의 여의주는 몇개이냐 

    용의 발가락은 몇개이냐

    용의 꼬리끝에 있는 비늘의 갯수는 몇개이냐

    예종의 시험을 통과한 윤이서는 별명이 오보(五步)로 정해진다



    방자한 왕을 처단하려는 계획을 가진 자들이 윤이서를 협박한다

    왕에대한 정보를 모두 가져와라.,

    이에대한 윤이서의 대답은 ' 니가 보기에는 내가 니놈들 똥꼬나 핥으려고 사관이 된줄 아느냐'로 시작하는 강력한 충성이다.



    사실 이건 왕이 계획한 일이고, 이제 윤이서는 왕의 진정한 신하가 된다.

    이제 너는 내곁에서 5보 이상 떨어지지 말거라.


     


    함길도로 보냇던 정동학이라는 사람이 자신을 전하에게 보내달라고 하더니 갑자기 불타버린다.



    예종은 가저온 시신의 일부를 맛을 보기도하고 냄새도 맡아본다.

    이에 예종은 백린으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백린으로 인해 몸이 마비되고 누군가가 멀리서 불씨를 쏴서 백린의 낮은 발화점을 이용, 불을 붙인것이라고한다.



    허수아비에 쓰여있던 내용은 이렇다.

    예종은 밝음은 자신의 이름을 뜻하고 미륵불이란 예종의 친조카 자성군을 뜻한다고 추론한다.

    이것은 사소한 소문이 아니라 누군가의 반역 모의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 나라의 주인이 자신들이라고 하는 무리다.

    철광석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는 중으로 반역에 대해서도 서슴치않게 이야기하고 있다.



    예종은 조선 제일검으로 추정되고 역적을 모의하는거같은 남건희를 부른다.

    함길도에서 반역을 꽤하는듯하여 병조참판으로 임명하고 자신의 곁에 있게 하는 예종이다.



    백성들 사이에 흉흉한 소문이 돌고있다.

    귀신물고기가 나타나고, 자성군을 추대하는 역적모의도 있다고 한다.

    예종은 자신의 부족한 힘에 대해 한탄하며, 자성군을 한양에 두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자성군은 아직 어린나이로 반역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자성군을 납치해서 자신이 시키라는대로만 하라는 남건희

    자성군이 납치됬음에도 예종의 생각은 귀신물고기에만 쏠려있다.

    신하들이 자성군은 역적을 모의하러 떠낫다고 하지만 왕은 자신이 함길도로 파견보낸것이라 한다.



    고래잡이를 하던 자들을 모아서 귀신물고기를 잡으려하는 예종

    작살을 맞추지만 아무렇지 않게 배를 부수는 귀신 물고기



    예종도 작살을 맞추지만 작살을 두방이나 맞은 물고기는 아무렇지 않게 예종이 탄 배까지 부순다

    예종은 물에 빠졋지만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귀신물고기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다.

    오보를 다그치자 귀신물고기 아래쪽에 거북이가 있었다는 기억해낸다.



    이 시대에는 편자라고 부르는 마술에도 능통한 예종

    자신이 편자꾼에게 인정받은 엄청난 손놀림이 있다고한다.

    기묘한 무녀가 나타난 시기와 괴소문이 떠돌기 시작한 시기가 같다는것을 알고 무녀를 만나러 간다.



    무녀는 왕이 불경스러운자라고한다. 

    그리하여 혼들이 화나서 병위에 올려둔 엽전이 소리를 낸다고한다.

    몰래 병을 들고와서 안의 내용물을 마셔보니 안에는 톡쏘는 무언가가 들어있다.



    누군가 따라붙지만 호위무사 흑운이 지켜준다.

    생포하라고하지만 자객은 결투에서 지자 자결해버린다.

    대신 무기를 보고 북방의 여진족들이 쓰는 무기라는것을 알아낸다.



    예종이 찾은 책에는 엽전이 소리를 내는 방법이 적혀있다.

    탄산수와 소금의 반응을 이용한 과학적인 방법이다.



    귀신물고기를 만든느 방법도 발견한다.

    정확히는 귀신물고기가 아니라 지금의 잠수함 같은 발명품이다.

    장영실이 쓴 책에서 알게 된 내용이니 장영실을 찾아야겠지만, 장영실은 없으므로 장영실의 후손을 찾으러 간다.



    비밀통로를 찾아내자 모든게 다 명확해진다.

    물속을 자유롭게 다니는 배와 귀신물고기의 얼굴, 그리고 배를 부수는 화약도 있다.

    또한 엄청난 양의 철광석을 거래한 일지도 발견한다.

    종합해보자 이 모든 사건은 북방과 관련되어있고 남건희의 짓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전에 봤던 무녀가 장영실의 후손 장남주라고 한다.

    예종은 아비를 위한일을 했으니 용서해준다하지만, 아버지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칠수 없다는 장남주

    하필 흑운도 예종이 심부름을 보내 자리에 없다.



    예종과 삼보는 갇힌 상태로 화약은 터져버린다.

    남건희는 장영실은 죽었다고 하고 장남주를 죽이려고하지만 도망쳐버린다.



    입구보다 큰 물건이 들어온것을 보고 다른 입구가 있다는 것을 추론한다.

    예종과 삼보는 폭발이 일어나기 전 가까스로 살아나온다.



    일을 망쳤다며 남건희에게 화를내자 오히려 칼을 뽑는 남건희

    죽이지는 않고 의문의 인물을 불러들인다.



    예상은 갑자기 쓰러져버린다.

    어의가 오지만 무슨 이유인지 알수없다고한다.

    하지만 삼보는 어의가 매수된걸 보게된다.

    또한 예종이 자주 먹는 약과 상극인 재료들을 넣어서 먹인것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주변이 적이 많은 것을 안 삼보는 대비마마의 이름을 대며 모두를 물리고 어의를 기절시킨다.



    밑이 뚫려있는 마술상자로 문지기를 속인다.

    왕을 데리고 궐에서 나오는데 성공한다.



    충신이든 간신이든 할 것없이 모두가 전하를 찾으러다닌다.




    역사는원래 피가 모여서 만들어지는것이지.

    니놈이야 말로 주상을 시해한 역적의 이름으로 역사에 남겨질것이다.



    때마침 나타난 흑운

    세자의 목을 노리던 조선 최고의 살수였다는 흑운과 남건희의 대결

    숨겨놓은 단도로 흑운을 찌르고 대결에서 승리하는 남건희



    때마침 깨어난 예종

    남건희가 부른 북방민족은 이미 예종이 손을 써놓은 상태

    남건희는 작전이 실패했지만 예종이라도 죽이려고한다.



    알고보니 흑운은 세자에게 져서 그의 호위무사가 된것이다.

    예종은 정말 조선제일검이었다.



    흑운의 상처를 보고 얄팍한 수를 가지고 있음을 예측한 예종이다.

    기습마저도 피해내고 남건희를 죽인다.



    역적을 모의한 자들은 모두 엮어서 효수당한다.

    이로써 역적들은 모두 사라진줄 알았다.



    하지만 수빈이 도와준일이었다.

    왕이 먹었다는 약과 상극인 약은 수빈만이 알고 있었고 또한 역모에 가담했다.



    하지만 모든것을 다 용서하고 자성군의 좋은 어미가 될것을 당부하고 떠나는 예종이다.



    삼보의 후임을 뽑기위해서 삼보가 겪었던 일을 한번 더 한다.

    하지만 대사를 잘못하고 너무 어색한 연기를 한 나머지 왕은 삼보에게 니가 한번 더 해라! 라고한다.



    그리고 도망치는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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