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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고양이와 함께 배우는 양자 물리학 - 빅반 지음 - 남진희 옮김
    독서 감상평 2019. 10. 29. 13:49

    평소에 우리가 배우는 물리학은 고전 물리학이고 아주 작은 물질세계의 물리법칙이 새로히 발견되어서 양자물리학이라고 부른다.

    이야기의 시작은 아다와 막스가 고양이를 잃어버리는 데에서 시작한다

    옆집에 사는 시그마 아저씨가 실험을 하다가 작은 폭발이 일어나고 그 때 고양이가 신비한 힘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사라진 고양이 모르테미르를 찾다가 강아지털을 발견하고 고양이가 이중성을 띄며 강아지의 성질과 고양이의 성질을 동시에 갖을수 있다며 이중성을 설명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존재 할 수 없지만 원자처럼 작은 곳에서는 두가지 성질을 가질 수 있다고한다.

    빛같은 경우에는 구멍을 만나면 입자처럼 하나하나 들어가기도 하고 파동처럼 퍼져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하나 들어가서 퍼져나가는 것처럼 한번에 두가지는 불가능하고 한번 보면 둘 중 하나의 성질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를 결깨짐 이라고 하며 이는 사라진 고양이가 여기 있으면서 없는것이 불가능것과 비슷하다.

    또한 그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결과를 가질지 모르는 것을 불확정성이라고 하며 여러가지 예시를 들어준다.

    또 반물질을 소개해주는데, 반물질은 현재로서는 만들기 힘들지만 위력이 엄청나다

    이를 응용해서 암세포의 반물질을 만들어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이것은 힘들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순간이동이 가능하고 성공한적도 있다고한다.

    이는 양자 얽힘의 개념인데 우주의 한 점에서 나오는 점이 동시에 다른 우주의 한 점에 뭔가 영향을 끼치게 만드는 것이다.

    순간 이동은 정보를 다른 곳에 보내서 클론을 다시 만드는 형태인데, 인간같은 경우는 너무 많은 정보이기 때문에 정보 이동중 정보가 유실되면 그 부분은 없이 이동되므로 위험해서 많은 정보를 가진 경우는 시도하기도 힘들고 성공하기도 힘들다.

     

    외에도 자세한 설명들과 예시들이 나왔지만 아직은 완벽한 이해가 가지 않는 책이었다.

    하지만 후회가 안되는게 완벽히 이해는 안가도 흥미가 많이 생겨서 다른 책도 읽고싶어져서 관련 유튜브도 많이 봤고 다른 전문 서적들도 손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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