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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사람들 (2018)
    TV/영화 2019. 2. 10. 15:51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체육계 비리로 1등을 할 수 없는 상황에 화가 난 기철(마동석 분)은 체육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깽판을 친다.



    결국 깡촌학교 체육선생님으로 발령이 난다.

    실종 전단지에 낙서를 지울 정도로 마음은 따듯하지만 마음을 닫고 산다.



    누가 괴롭히는지 모르겠는 유진(김새론 분)은 앞서 나온 실종 전단지를 붙이고 다니는 여고생이다.



    부임한 학교의 선생님들은 애들이 무슨일이 있건 쉬쉬하자는 분위기다.

    아이들도 선생님을 어려워하지 않는 상황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 미술선생님



    학교 땡땡이치고 실종된 친구를 찾아서 술집에 들어가는 유진을 뒤쫒는 기철



    술집에서 붙은 시비를 해결하고 유진을 대리고 나온다



    누군가 유진을 납치하려고 하는것을 기철이 가까스로 구해내지만 경찰들이 귀찮다는듯 대하고 유진의 친구 실종신고도 접수가 안된다는것을 알아낸다.

    마을에 있는 경찰 후배에게 강제로 실종신고를 접수시키는 기철



    다음 날 학교에서 담배피는 여학생들을 훈계하다가 미술선생이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는 기철



    기철은 미술선생을 의심하며 노트북을 열어보다가 유진을 납치 감금하려는 계획을 알게 되고 유진을 구하러 간다.



    미술선생의 집에서 실종된 친구의 폰이 나오자 기철이 두들겨 패보니 자동차를 태워다 주긴 했지만 범인은 아니고 폰은 우연히 주운 거라는 억울한 표정을 짓는다.



    실종된 여자 아이를 찾는 등 마을 일에 신경을 쓰자 갑자기 기철을 해고해버린다.



    실종된 유진의 친구는 시체로 발견된다.



    하나씩 드러나는 사건의 전말



    미술선생이 이사장의 아들이고 여학생이 맘대로 되지 않자 입을 막는다는게 거의 죽음으로 몰았고 이사장은 그런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아에 학생을 죽이고 은페한 것이다.



    미술선생의 다음 타겟은 유진이었고 결국은 납치에 성공한다.



    역시나 기철의 정의 구현



    진로방해로 이사장의 차를 사고나게 만드는 기철



    때마침 나타난 후배 경찰의 증언과 증거로 이사장은 구속된다.



    사건을 마무리하고 유진에게 인형하나 선물하고 떠나버리는 기철




    완벽한 해피엔딩은 아니고 악인은 벌을 받는다 정도의 교훈을 남기는 영화

    생각보다는 진부하지만 마동석씨의 존재감이 기억에 남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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