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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열 ( Anarchist From Colony)
    TV/영화 2017. 8. 6. 00:36


    박열은 조선인이고 한 무정부주의자들의 일원이다.



    박열이 쓴 시에 감명을 받은 가네코 후미코

    박열에게 '동지로써' 동거를 하자고 한다.



    자금이 부족하자 폭탄도 수제로 만들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동지중에 일본인과 친하게 지내는 동료와 마찰이 생긴다.

    박열은 아직 사람을 완전히 믿지 못하는 듯하다.

    심지어 후미코에게 폭탄 운반 계획을 말하지 않은 것까지 들켜 후미코에게도 미움을 받는다.



    일본에 7.9 강도의 지진이 생기고 일본인들이 대책을 달라고하자 일본 수뇌부에서는 조선인들이 지진을 틈타 범죄를 일으킨다고 가짜 정보를 뿌리며 시선을 조선인들에게 돌린다.



    십 오엔 오 십전처럼 발음하기 힘든것들을 시키며 발음이 이상하면 조선인으로 판단하고 다 죽이는 자경단이 학살을 시작한다.

    이를 피하기위해 조선인들은 스스로 일본의 감옥으로 들어간다.



    폭탄을 가져오려던 하쓰요와 김중한은 결국 잡혀서 일본인들에게 고문을 당한다.

    그리고 정보를 전부 풀어버린다.



    31살의 검사를 시켜 박열과 후미코를 심문한다.

    하지만 사건이 커지자 박열은 혼자서 뒤집어 쓴다.



    서로를 감싸려는 박열과 후미코



    그래도 그의 동료들은 후세 다쓰지라는 변호사를 얻어서 박열을 살리려고한다.

    그래도 박열은 조선인들을 정신적인 통합을 위해서 사형수가 되는 범죄를 인정한다.



    이 시기에 국회의원의 아들이 황태자를 쏜다



    갇혀있는 후미코는 성적으로 추행당하자 오히려 옷을 다 벗어버린다.

    박열은 단식투쟁을 한다.

    요구 조건은 박열과 후미코의 서신 교환과 후미코와의 사진 찍기이다.



    '당신은 새옷을 입어도 처음만났을 때 거지같은 모습 그대로야'라는 후미코

    박열은 조선의 어머니에게 후미코를 소개시켜주려고 사진을 찍는다.




    첫째, 나 박열은 피고로서 법정에 서는 것이 아니다. 재판관은 일본의 천황을 대표하여 법정에 서는 것이므로, 나는 조선 민족을 대표하여 법정에 서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의 재판관의 법복을 입고 법정에 나온이상, 나도 조선의 예복을 입게 할 것


    둘째, 나는 조선 민족을 대표하여 일본이 조선을 강탈한 강도 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법정에 서는 것이므로 나의 이러한 취지를 먼저 선언하게 하라.


    셋째, 나는 조선말을 쓰겠으니 통역관을 세워라.


    넷째, 일본의 재판관이 일본 천황을 대표하고 나는 조선 민족을 대표하는 것이므로 내가 앉을 자리를 재판관의 앉을 자리와 같게하라


    하지만 조선말을 사용한다는 것과 재판관의 자리와 높이를 같게 하는것은 철회한다.



    사형수의 시신은 가족만이 수습할 수 있기때문에 박열은 후미코와 혼인신고를 한다.



    그리고 조선말 시전하는 박열과 후미코



    외신 기자들에게 어필을 했지만 결국 사형


    하지만 박열은 '내 육체는 자네들 마음대로 죽일 수 있겠지만 내 정신은 어찌할 수 있겠는가' 를 외치며 끝까지 정신을 나타낸다.



    하지만 세계가 특히 조선이 지켜보는 재판이기에 천황이 무기징역으로 감형한다.

    그리고 서로 먼 형무소로 떨어뜨려 놓는다.



    후미코는 형무소로 이동된 후에 사인도 모르는체로 시체 부검도 못하는 상태로 죽게 된다.



    후미코는 자살로 판결을 내지만 박열과 후미코가 찍은 사진을 통해 둘이 아이가 있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타살의혹을 부추긴다.

    이로인해 다시한번 박열을 언급하게 되는 세상




    마지막에 나오는 사진..

    진짜로 가슴에 손을 올리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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