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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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고양이와 함께 배우는 양자 물리학 - 빅반 지음 - 남진희 옮김독서 감상평 2019. 10. 29. 13:49
평소에 우리가 배우는 물리학은 고전 물리학이고 아주 작은 물질세계의 물리법칙이 새로히 발견되어서 양자물리학이라고 부른다. 이야기의 시작은 아다와 막스가 고양이를 잃어버리는 데에서 시작한다 옆집에 사는 시그마 아저씨가 실험을 하다가 작은 폭발이 일어나고 그 때 고양이가 신비한 힘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사라진 고양이 모르테미르를 찾다가 강아지털을 발견하고 고양이가 이중성을 띄며 강아지의 성질과 고양이의 성질을 동시에 갖을수 있다며 이중성을 설명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존재 할 수 없지만 원자처럼 작은 곳에서는 두가지 성질을 가질 수 있다고한다. 빛같은 경우에는 구멍을 만나면 입자처럼 하나하나 들어가기도 하고 파동처럼 퍼져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하나 들어가서 퍼져나가는 것처럼 한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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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 이도권독서 감상평 2019. 10. 24. 20:11
크게 6단원으로 나눠진다. 1. 나는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_자존감 형성 2. 얼마나 바쁜가 가 아닌 무엇에 바쁜가?_강점 연마 3. 지능지수가 아닌 모험 지수에 열광해 보았는가?_실패 경험 4. 나만 간직하기엔 너무 아까운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_세계관 구축 5. 진짜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_신념의 마력 6.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가?_끌어당김 각 단원별로 크게 나눠지는 부분은 없기에 전체적으로 감상평을 내본다. 대부분 인용이나 사례를 들어 작가의 생각을 뒷받침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용구는 아인슈타인의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라는 말이다. 책의 초반에 나와서 집중이 더 잘된 이유도 있겠지만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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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건강과 수면장애(로렌스 J. 엡스타인 M.D)독서 감상평 2017. 11. 12. 16:59
수면은 비 렘수면(Non-REM)과 렘수면(REM)수면으로 나누어진다REM은 Rapid Eye Movement의 약자로 눈동자를 움직이는 수면이다. 수면은 크게 5단계로 나누어진다. 알파수면 - 눈을 감아서 시각정보를 차단하면 초당 8~12사이클의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뇌파(알파파)를 발생하며 방해가 없다면 비 렘수면 1단계로 진입한다. 수면1단계 - 초당 4~7사이클의 뇌파(쎄타파)를 발생하며 체온이 내려가고 근육이 이완된다. 5분정도 지속된다. 수면2단계 - 중간크기의 뇌파들이 수면추(Sleep Spindle)이라는 빠른 활동의 파열들과 뒤섞인다. 2분마다 K-복합체를 발생한다.K복합체는 세타파 뇌파들 중 주변소음에 의해 발생되며 잠이 깨는 것을 방지해준다.밤잠의 반절정도 차지하는 단계이며 10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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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는 수학때문에 미쳤다. (지은이 - 김용관)독서 감상평 2017. 5. 19. 17:17
1. 자연수의 각축장, 그리스 신화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무심코 봤던 것들에도 '수'라는 개념이 내제되어 있음을 말한다.특히, 1이나 9와 같은 수는 처음과 끝의 의미가 부여 될수도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제목부터가 돈키호테가 나오니 앞으로도 잘 알려진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에 대해 말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이다.내가 관심있는 분야 중 수학과 소설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고르게 됬다. 2. 고대인들이 수학을 활용한 방법 페르시아 인들은 안건을 논의 할 때, 술에 취해 토의한 뒤 제 정신을 때 다시 논의하거나 그 반대의 순서로 논의 했다고 한다.또 피타고라스 학파에는 콩을 먹지말라는 이상한 풍습이 있었다고한다.이는 책에 있지 않아서 따로 검색해보니 '콩과 사람의 기원이 같다.' , '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