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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주 가면의 주인 11,12화
    TV/드라마(군주 가면의 주인) 2017. 5. 26. 13:54


    가은이 위험에 빠지자 바로 나서서 구해주는 세자

    5년동안 보부상으로 있으면서 청운에게 무술을 많이 배웠다.

    딱 자신들이 빠져나갈때까지만 기절해있게 하는 기적의 무술을 선보인다.

    빠져나가자 마자 아까 맞고 쓰러졌던 애들이 개운한 얼굴로 활을 들고 쫒아온다.

    오히려 건강해진거 같기도..  먼저 뛰어간 사람을 쫒아오다니..



    누굴 찾는지 모르겠지만, 전 천수란 사람이 아닙니다.

    라고하고 시크하게 가은을 떠난다.

    물론 천수는 아니지만 저렇게 뻔뻔해지는 기술까지 배우다니.. 

    FBI 거짓말탐지기 비켜나가는 방법.avi 에서 난 천수가 아니니까 아니라고 해도 된다.. 라고 100번을 되뇌었나보다.



    역시나 보부상들의 두령은 세자였다.

    상평통보로 천수회가 무언가 하는걸 눈치채고, 이제 상평통보가 아니 천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그리고 천수회의 창고에서 봤던 구리에 대해서 조사한다.



    혹시 제가 남긴 서찰때문에 그러십니까?

    라며 찌질이라고 놀려대자 세자는 발끈하며 돌아서지만, 이곳까지 찾아오느라 다 피가나고 까진 가은의 발을 보고 한번더 천수는 아니라고 강조하며 도와준다고 말한다.



    세자는 다 자기 자신이 한 일인데.. 왜 제가 서운할까요 라고 한다.

    청운은 어이없겟지만 세자의 앞이라서 그런지 죽이 척척 맞는다.

    그냥 말하지 그러십니까..? 들키지 않아 다행이다 그러실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

    약간 비꼬는거 같지만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청운.

    독백으로 세자는 나를 까맣게 못알아본다고 한다..

    아니 아까 다 알아보고 몇번을 불렀는데.. 이러다가 드라마 마지막화에 으앙 꿈 하고 깨어날 기세다...



    반딧불이를 따라가보니 전에 약조의 증표로 줬던 목걸이를 가지고 있다.

    세자와 눈이 마주친 가은..

    세자는 천수가 첫사랑이냐고 물어보고 가은은 맞다고 한다.

    이정도면 반딧불이를 기계로 만들어서 가은을 부른거같기도..



    가짜 세자는 상소에 표시가 되있으면 전부 그리 하시오라고 말해야한다.

    하지만 양수청에 잡힌 죄인들을 죽인다는 상소에 과거가 생각나며 화가나서 거절해버린다.

    이후에 중전에게 칭찬을 들으며, 왕으로써의 위엄을 지키라고 충고도 받는다.



    천수회의 명을 어긴 왕을 불러서 혼내준다.

    약을 일정 주기로 먹지 않으면 죽는것을 이용해서 큰 고통을 준다.

    또한 다음에도 말을 안들으면 죽이고 왕을 바꾼다고 협박한다.



    화군은 상단을 꾸려서 키워나가고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하지만 방금전 살려준 양수청의 죄인의 자식이 와서 살려준다.

    그에 가짜 세자는 고작 자신이 왕이라도 누군가를 살려줄 수 있다는것을 깨닫는다.



    화군은 양수청의 그늘에서 큰것이 아니라 그냥 상단을 차려서 성공한 것이었다.

    이곳의 장은 화군이지만 이곳에서도 양수청의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세자는 이곳에서 무언가 도움을 받아보려고 온다.

    갑자기 나타난 세자를 본 화군은 충격을 받는다.



    자신의 위기는 넘길 수 있다고 시장상인들은 무시하고 자신의 이득만 챙기면 결과적으로 다 무너지게 된다는 세자.

    아무리 힘들어도 주춧돌이 있어야 기둥이 설 수 있다고 설득한다.

    청나라의 감초가 문제면 우리 보부상들이 도와줄테니 시장상인들부터 살리자는 안건으로 투표를 한다.



    화군은 시장상인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대신 양수청의 목적을 알아오라고 한다.



    가짜 세자도가면을 벗고 만나는 충실한 신하가 있다.

    가족의 안위와 가은이가 어떻게 사는지 알려주는 연락통 역할이다.



    우보와 상의결과 구리와 상평통보를 모으는 이유는 조폐권을 얻어내려고 한다는것을 알아낸다.

    바로 화군에게 가서 구리를 수입해오는 왜에 가야한다고 하는 세자.

    화군을 알아보지 못하는 세자에게 화군어필을 하는 화군

    화군어필을 듣고 화군이라는 이름을 바로 기억해내는 기적의 해마를 가진 세자



    왜관의 지리를 잘 알고 왜의 말에 능숙한사람을 소개해준다고 했는데, 그게 바로 화군 자신이라고 한다.

    화군이 추워하자 옷을 벗어주는 세자를 보고 한번 더 반해버리는 화군



    해적에게 노략질을 당하고도 행복해 하는 구리선 선원들을 보고 수상하게 여기는 화군

    더욱 더 알아보려고 깊숙이 침투한다



    낌새를 느낀 세자가 화군을 숨겨준다.

    보너스씬은 잊지않고 입술을 빨아버릴듯이 나온다.

    어색해 하지도 않고 다음 대사를 하는 세자를 보며 이래서 유승호 유승호 하는구나.. 하는 화군



    세자가 몰래 들어왔는데 이미 누군가 있다.

    몸싸움 도중 팔을 보니 아까 왜관에서 봤던 기생의 팔찌와 같은 것이 있다.


    든든한 조력자가 생길거같은 장면이 나오고 12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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