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가면의 주인 15,16화

눈에서 하트가 뚝뚝 떨어지는 가은..

세자를 아주 좋아한다.

왕이 화초관리인을 만들었다는것을 알고 대비든 대목이든 모두 그 여자 가은의 정보를 찾고있다.

저번에 빼앗긴 구리로 인해 조폐권을 빼앗지 얻지 못할거 같아서 분노한 대목

구리가 도착하기전에 조폐권을 얻거나 구리를 빼앗아 오라고하는 대목

이조판서자리를 주면 구리를 내어준다는 세자

하지만 자신이 되는게 아니라 우보 스승에게 이조판서를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가짜세자는 가은을 사랑스럽고 미안한 눈으로 쳐다보지만 가은은 항상 무표정이거나 분노한 표정이다.

가은이 5년전 참수당한 한성부 서인 한규오의 자식이라는것을 알아낸 대비는 자신의 생일에 한규오의 죄를 벗겨준다고한다.

주상의 후궁으로 가은을 준다고하는 대비

가짜 세자에게 가은을 줄테니 대목대신 자신의 편을 들어달라는 대비

조폐권 승인을 하지 않기위해서 아프다는 핑계로 조회를 가지않는 가짜세자

편수회의 약이 없어서 죽어가는 가짜세자 앞에 나타난 우보

결국 세자의 설득에 마음이 돌아섯다.

구리 부족은 해적들이 아니라 해적으로 위장한 무리들이라고 한다.

편수회의 사람들이 다시 구리를 빼앗은 줄 알았지만 이것은 세자의 속임수고 진짜 구리는 안전하게 호조에 도착해있다.

이제 상평통보를 주조할 수 있다.

이 사이에도 죽어가는 가짜 세자

말은 듣지않았지만 그래도 약을 주는 편수회의 인물

깊은분노를 느끼는 대목

자신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것을 오랫만에 느끼는중

분노의 화살은 보부상 두령인 세자에게 넘어간다.

선왕과 닮은 세자의 모습에 놀란다.

세자는 모든 공을 우보에게 넘긴다.

이후 가은을 불러 가은마저도 자신의 장기말로 쓰려고 설득하려는 대비

가은에게 궁녀가 되어 왕을 지켜봐달라고한다.

자신은 왕을 폐위하려고하는 목표가 있으니 다음에 올 때에는 대답을 하라는 대비

세자에게 천수도련님도 아니면서 가까이 오지말라고 하는 가은

그리고 세자가 돌아서자 혼잣말을 한다.

'바보야 정신차려 저분은 천수도련님이 아니야. 돌아오시지 않으실거야. 날 잊으셧을거야. 니가 그러라고 부탁했으니까 '

아군인줄 알았지만 궁의 사람이었던 매창

누군가에게 세자의 정체가 세자라고 알려준다.

꼬물이가 그린 꼬물꼬물한 그림을 보고 예전의 해와달 목걸이를 기억해 내는 가은

이 목걸이가 보부상두령이 가지고있단느 것을 안 가은은 이제 가은이 천수라는것을 알게된다.

가은이 나타나서 마지막으로 묻는다며 정말 천수도련님이 아니냐고한다.

대답하려는 순간 살수들이 나타나 공격을 하자 가은을 지키며 싸움을 하는 세자

곧 화군이 나타나 세자를 도와준다.

세자에 대한 사랑의 배신감과 대목의 자객들에게 분노한 화군

가은을 지키다 칼에 살짝 베인 세자는 쓰러지고 그를 간호하다가 목걸이를 발견한 가은

왜 숨겼나며 슬퍼하는중...

기절한척 하다가 가은이 울자 깨어난 세자

난 한순간도 너를 잊지 못했다며.. 가은의 뺨을 어루만지고 안기까지한다.

이정도면 전부 설계임이 분명하다.

그렇게 검술연습을 하고서도 칼을 맞다니..

평생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는 세자의 말에 궁녀로 들어오라는 대비의 말이 생각나는 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