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음식점

불땡국수

희망찬청년 2017. 4. 6. 17:01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불땡국수에 가봤다.

가격은 2천원!

가격이 너무 싸서 작을거란 생각에 곱배기를 시켰고 결과는 반전에 반전이엇다.




엄청나게 많다..

비교하기 위해서 간장통과 물컵을 두고 다시 찍어보면..



핳... 진짜 너무 크다 .. 

평소에 많이 먹지는 않아도 보통 이상은 먹는 정도인데 하나 먹으면 꽉찬다.


만두가 작아서 불평이엇지만 그래도 국수에서 가성비가 전부 커버된다.



맛도 좋은편이다.

원래 국수를 좋아하지 않지만 김치와 같이 먹으니 충분히 만족감이든다.

옆테이블 돈까스보니까 조금 얇지만 아주 큰 돈까스였다. 맛은 나중에 먹어보고 나중에..


참고로 어묵국수(2500원) = 불땡국수(2000원)+오뎅(500원)

말 그대로 어묵 하나 더 들어있다. 

어묵 하나 먹는거랑 같다

굳이 어묵국수를 시킬 필요가 없다는 소리